-中관영언론 편집장 "무역합의 가능하지만 험난…양국 아직 덜 지쳐"
중국 관영언론 글로벌타임스의 후시진 편집장은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 합의가 궁극적으로 가능하지만, 이 과정이 매우 험난할 것이라고 말했다.
후시진 편집장은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나는 중국 투자자들에게 무역 협상이 타결될 것인지 계속해서 질문을 받고 있다"면서 "나의 대답은 궁극적으로 협상은 타결되리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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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美 2분기 성장률 전망 1%로 대폭 하향
JP모건은 이날 4월 내구재수주 지표가 발표된 이후 보고서를 통해 2분기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25%에서 1%로 대폭 하향 조정했다.
JP모건은 "4월 내구재수주 지표가 부정적이다"라면서 "특히 자본재 수주나 출하가 나빴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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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ML "정크본드 투자자도 위험회피 움직임…회사채 시장 불안 우려"
고수익 채권 투자자들도 위험회피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다고 24일 배런스지가 보도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 메릴린치(BAML)에 따르면 최근까지 정크본드 수익률과 위험이 없는 국채 사이의 차이 스프레드는 크지 않았지만, 디폴트에 거의 가까운 가장 낮은 등급인 CCC 등급 채권의 경우 예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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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정보유출 합의 지연…공화·민주 대립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한 페이스북과 당국의 합의가 교착상태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4일 보도했다.
저널에 따르면 연방거래위원회(FTC)는 민주당과 공화당의 대립으로 인해 페이스북 정보유출 사고에 대한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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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라 "경기침체·연준·변동성에 제2의 주식 투매 나올 수도"
노무라는 침체 공포 증가, 더 신중한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시장 변동성 증가 등 3가지 요인이 5월 말 이전 다음번 주식시장 투매를 촉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는 여름 시즌이 시작됨에 따라 더 낮아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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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C "미·중 무역 전쟁 그 이상…신냉전 구도"
미 경제방송 CNBC의 론 인사나 선임 애널리스트는 최근 미국과 중국의 대립은 단순한 무역 전쟁을 넘어 새로운 냉전을 뜻한다고 주장했다.
인사나 애널리스트는 24일 기고에서 현재 세계 무대에서 펼쳐지고 있는 일은 중대한 이해관계가 걸려있는 게임인데, 시장은 이를 제대로 인식하는 데 오래 걸렸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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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퍼 제프리 "아마존 노력하지 않아도 2년내 주가 3천달러"
아마존 주가가 약 2년 이내에 3천 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럴 경우 기업 가치는 1조5천억 달러에 육박한다.
24일 CNBC에 따르면 파이퍼 제프리의 마이클 올슨 분석가는 "아마존이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다면 주가는 2021년 중반과 2022년 중반 사이에, 혹은 24~36개월 안에 3천 달러에 도달할 것"이라며 "중요한 인수나 다른 상당한 변화가 없어도 이 수준에 도달할 수 있다는 높은 확신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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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伊 유럽의회 선거서 극우당 동맹 1위 예상…중도좌파 민주당 2위
73명의 의원이 할당된 이탈리아의 유럽의회 선거에서 마테오 살비니(46) 부총리 겸 내무장관이 이끄는 극우성향의 정당 '동맹'이 최다 득표 정당이 될 것으로 예측됐다.
공영방송 RAI는 26일 오후 11시(현지시간) 투표가 종료된 직후 자사가 의뢰한 출구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동맹이 27∼31%를 득표해 이탈리아 정당 중 1위를 차지하는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0527006800109?section=news&site=topnews_related
-美백악관 "트럼프, 김정은과 관계 좋고 약속 지킬 것이라 확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달 초 북한의 잇따른 발사체 도발에도 불구하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자신의 관계가 여전히 좋다고 느끼고 있다"고 세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이 26일(현지시간) 밝혔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여전히 김 위원장과 자신의 관계, 그리고 김 위원장이 약속에 충실하리라는 것에 대해 편안하고 확신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0527000651071?section=nk/news/all&site=major_news01
-트럼프 北미사일 의미축소, 볼턴에 경고장…미일공조도 균열?
미국 '슈퍼 매파'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이 북한의 최근 두차례 발사를 유엔제재 위반인 '단거리 탄도미사일'이라며 강경 발언을 쏟아낸 지 하루 만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공개 면박'을 받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방일 이틀째인 26일 트윗에서 볼턴 보좌관이 전날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규정한 북한의 발사체를 '작은 무기들'로 표현하며 '나의 사람들 일부와 다른 사람들'의 신경을 거슬리게 했지만, 본인은 개의치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나는 김 위원장이 나에게 한 약속을 지킬 것이라고 확신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0526001852071?section=news&site=major_news01_rel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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