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다 총재 "글로벌 경기, 여전히 불확실…하방 위험 커"

- 글로벌 경제 전망은 여전히 높은 수준으로 불확실하며 경기 하방 리스크도 크다고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BOJ) 총재가 밝혔다.구로다 총재는 27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T20 회의에서 무역전쟁과 브렉시트 협상 등으로 주요국 경제정책이 갈수록 불확실해지고 있고 이 때문에 기업 투자와 자본재 교역이 하방 압력을 받고 있다며 동시에 세계 반도체 산업의 사이클이 하강 국면으로 진입한 점도 주요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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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증시, 무역갈등·지표 부진 속 혼조

- 27일 중국증시는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갈등이 이어지면서 혼조세를 보였다.한국시간으로 오전 11시 21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18포인트(0.32%) 내린 2,843.81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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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ATM 대수 첫 감소…무현금 결제 확산 여파

- 캐시리스(Cashless·무현금) 결제가 확산하면서 작년 전세계 현금자동입출금기(ATM) 대수가 처음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26일 NHK가 영국 조사회사 RBR을 인용한 데 따르면 작년 말 전세계 ATM 대수는 325만대로 전년 대비 약 1% 줄어 첫 감소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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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연의 전망대> 한은 기준금리 인하의 그늘

-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론이 스멀스멀 고개를 들고 있다. 정부가 부진한 내수 회복을 위해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지만, 국회 파행 등으로 정상적인 집행이 요원해지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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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SA "화웨이, 연말까지 버틸 재고 충분해"

-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가 올해 말까지 자사 스마트폰과 5G 네트워킹 장비에 충당할 충분한 재고를 확보해둔 상태라고 CLSA가 진단했다.24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서배스천 호우 CLSA 애널리스트는 CNBC에 화웨이 스마트폰 사업부는 5~6개월 정도의 재고가 있으며, 5G 네트워킹 장비 사업부는 9~12개월 정도의 재고가 확보돼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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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4월 공업이익 전년비 3.7%↓…둔화세로 돌아서(상보)

- 중국의 4월 공업이익이 전년 대비 둔화세로 돌아서면서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가 다시 고조됐다.27일 중국 국가통계국은 4월 공업이익이 전년동월대비 3.7% 감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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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 "삼성전자, 화웨이 압박으로 반사이익 예상"

- 미·중 무역전쟁으로 화웨이가 전방위적인 압박을 받는 상황은 삼성전자에 유리할 것이라고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가 26일(현지시각) 분석했다.피치는 삼성전자가 미·중 무역분쟁으로 생긴 혼란에 힘입어 스마트폰 시장에서 구조적으로 약해지던 입지를 강화할 기회를 잡았다며 이같이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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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A 양적 완화 불필요…금리 정책 중심"

- 호주중앙은행(RBA)이 양적 완화(QE) 정책을 검토할 상황이 아니라는 진단이 나왔다.27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AMP캐피털마켓츠는 양적 완화 카드를 꺼낼 만큼 호주 경제가 나쁘진 않다면서 이같이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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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체 "RBA, 실업률 목표 4.75%…금리 50bp 내려야"

- 도이체방크는 호주중앙은행(RBA)이 지난 10년간 고수했던 실업률 목표를 사실상 처음으로 조정했다고 진단했다.도이체는 27일 다우존스를 통해 "실업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기준금리는 총 550bp 인하해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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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신 "바이두, 텐센트-알리바바 경쟁력 회복에 안간힘"

- 데스크톱 시대의 중국 인터넷 강자로 자리를 굳혔으나 모바일 앱 구도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해 텐센트와 알리바바에 완연히 밀린 바이두가 경영진의 젊은 피 수혈을 통해 회생하려는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차이신이 보도했다.차이신이 지난 24일 전한 바로는 바이두는 이런 경영진 개편과 함께 인공 지능(AI) 부문에 대한 대대적인 투자, 그리고 부진에서 헤어나지 못해온 온라인 광고 활성화를 통한 수익 증대에도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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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中 국유기업 발전 억제는 美의 오만한 요구"

- 미국이 중국에 국유기업(SOE)의 발전을 억제하라고 요구하는 것은 중국의 경제 주권 침해에 해당한다고 신화통신이 25일(현지시간) 논평을 통해 주장했다.미ㆍ중 무역갈등은 이달 초 미국 정부가 중국에 경제 관행에 대한 기존의 약속을 어겼다고 주장하면서 급격하게 고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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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회사채 스프레드, 증시 가늠자…상황 악화 우려"

- 미국 증시를 전망하기 위해서는 회사채 스프레드를 주시해야 한다는 진단이 나왔다.26일(미국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BI)에 따르면 에버코어 ISI의 데니스 드뷔시 포트폴리오 전략 리서치 헤드는 현재 회사채 스프레드가 위험 신호를 내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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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 기고문 "채권시장, 트럼프 연임 시사"…근거는

- 채권시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재선 승리를 시사한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미국 회사채와 국채 금리 스프레드를 볼 때 앞으로 6개월에서 1년 사이 경기 회복세가 가시화할 수 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존스홉킨스대의 사이먼 컨스터블 연구원은 26일(현지시간) 경제전문지 포브스 기고문을 통해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는 항상 최대 변수가 경제였다"며 이같이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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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전 주지사 "농업지역, 미중 무역전쟁에 심각한 타격"

- 밥 홀덴 전 미국 미주리주 주지사는 미국의 농업 중심지가 미·중 무역전쟁으로 심각한 타격을 입고 있다며 양측이 조속히 합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25일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홀덴 전 주지사는 신화통신과의 인터뷰에서 "5대호(the Great Lakes)와 멕시코만 사이에 위치한 20개주 가운데 18개주가 무역전쟁에 따른 관세 부과로 큰 충격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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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증시, 아베-트럼프 정상회담 앞두고 상승…엔화 하락

- 일본 증시가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간의 27일(이하 현지시간) 정상회담을 앞두고 상승했다.엔화는 위험회피 심리가 다소 누그러지며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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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기업들 전환사채 발행 급증…주주들은 '못 마땅'

- 중국 기업들이 저금리 환경을 활용하기 위해 전환사채(CB) 발행량을 빠르게 늘리고 있지만, 주식 가치의 희석을 우려하는 기존 주주들은 못마땅해하는 분위기라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6일(현지시각)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올해 들어 위안화로 표시된 전환사채는 현재까지 1천481억위안(약 25조4천억원) 규모로 발행됐다. 이는 지난해 총발행량 1천71억위안을 이미 앞지르는 액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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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챗, 틱톡 견제하기 위해 주요 음반사들과 라이선스 협상"

- 스냅챗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더해가는 중국 쇼트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 틱톡에 대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주요 음반 회사들과 라이선스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다.저널은 지난 25일(현지시각) 이같이 전하면서 스냅챗 모기업 스냅이 이미 사안 별로일부 음악 라이선스를 갖고 있으나, 이번에는 전반적인 사용을 위해 접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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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 "유로화, 반유로 정당 부상 때 1.08달러까지 추락"

- 유럽의회 선거에서 반유로 정당이 득세할 경우 유로-달러 환율이 1.08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ING가 26일(현지시간) 경고했다.이날 영국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ING의 크리스 터너 글로벌 전략 헤드는 반유로 정당이 의회에 차질을 줄 정도로 충분한 의석을 얻을 경우 유로-달러가 1.08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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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A "亞 통화, 美 환율 공세 사정권"

- 아시아 주요국 통화가 미국 환율 공세의 사정권 안에 들어왔다는 지적이 나왔다.27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호주 코먼웰스은행(CBA)은 중국 위안화를 포함해 수많은 동아시아 국가의 통화가 미국의 상계관세 부과를 촉발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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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연준 금리 안올렸다면 증시 10,000p 더 높았을 것"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때문에 주가가 덜 올랐다고 지적했다.CNBC는 26일(미국시간) CNN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전날 일본 기업인들과 만난 자리에서 연준만 아니었다면 미국의 성장률이 3%보다 높고 주가도 7,000~10,000포인트 더 높았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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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퍼드 "韓 하반기 금리 인하 가능성 커져"

- 옥스퍼드 이코노믹스는 거시 경제 지표 둔화로 하반기 한국은행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커졌다고 진단했다.토미 우 옥스퍼드 이코노믹스 연구원은 27일 연합인포맥스와의 이메일 인터뷰에서 오는 31일 예정된 금융통화정책위원회에서 한은이 기준금리를 1.75%로 동결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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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주간] 무역협상 비관론 팽배…PMI 주목

- 이번주(27일~31일) 중국증시는 미·중 무역 전쟁 관련 소식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단기적으로 무역협상을 둘러싼 부정적 전망이 팽배한 상황이어서 주가 하락 압박이 지속될 공산이 크다.다만 5주 연속 약세를 보인 데 따른 저가매수세가 유입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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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채권-주간] 10년물 2.3% 지지할까…美中 냉전·지표 주시

- 이번 주(27~31일) 미국 채권시장은 미·중 무역전쟁 이슈와 양국의 경제지표에 주목할 것으로 예상된다.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이 좀처럼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양국 갈등 격화가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를 자극할지 관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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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금융시장, '정치적 위험' 소용돌이 속으로

- 글로벌 경기 둔화, 무역 긴장에 이어 '정치적 위험'이라는 새로운 악재가 유럽 시장에 암운을 드리우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지난 24일(현지시간) 진단했다.유럽의회 선거에서 기성 정당이 몰락하고 극우 포퓰리즘 정당이 약진할 것으로 예상하는 데다 영국에서는 테리사 메이 총리의 사퇴 선언으로 정치적 혼란이 이어질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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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환시-주간] 미중 무역갈등·英 주시…위험 주의보

- 이번 주(27~31일) 뉴욕 외환시장은 미·중 무역갈등 추이와 영국 정치권의 분위기에 촉각을 곤두세울 전망이다.지난주 달러화는 엔화 대비로 0.75엔(0.69%) 낮은 109.28엔으로 떨어졌고 달러 지수는 97.60으로 0.39%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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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존스 "르노-피아트 크라이슬러, 합병 가능성 논의"

- 르노와 피아트 크라이슬러가 합병 가능성을 논의하고 있다고 다우존스가 보도했다.다우존스는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전하면서 27일(이하 현지시각) 자세한 내용이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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