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소송'에 말 아낀 SK이노 사장…"잘 해결하겠다"
'LG화학 소송'에 말 아낀 SK이노 사장…"잘 해결하겠다"
  • 이민재 기자
  • 승인 2019.05.27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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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SK이노베이션 측이 최근 LG화학이 제기한 배터리 관련 소송 건에 대해 말을 아꼈다.

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은 27일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배터리 관련 소송이 경영 계획에 차질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잘 해결해 나가겠다"며 "오늘은 성장전략 관련해서 만든 자리"라고 짧게 답했다.

그러면서 "회사 입장은 보도자료를 통해서 많이 전달됐다고 생각한다"며 "무엇보다 구성원들이 동요하지 않고 잘 따라와 줬으면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또 "고객사들이 걱정하는 부분들이 생기지 않게끔 문제에 대응해야 할 것"이라며 "지금까지 큰 동요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준 사장은 "지금은 배터리 산업이 본격적으로 성장하는 시점"이라며 "중국과 유럽 등이 배터리 부문을 키우려고 해서 글로벌 경쟁이 심해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이럴 땐 좀 더 집중해서 글로벌 프로세스를 함께 끌고 가야 되는데 이런 부분은 안타깝다"고 입장을 전했다.

mjle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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