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예원 기자 = 광주은행은 27일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입장권 1천만원 상당을 광주시 동구 관내 저소득층에 지정 기탁했다.

지정 기탁한 입장권은 총 656매다. 지난 2월 1억원, 4월 2천만원의 입장권을 구매한 데 이은 3번째 구매다. 광주은행은 총 1억3천만원의 입장권을 구매했다.

광주은행은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공식후원은행으로서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대내외 홍보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광주은행은 전 지점 객장에 수영대회 상징인 '수리달이' 인형을 전시하고, 다음달 말까지 인생샷 사진 콘테스트를 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광주·전남의 대표은행으로서 지역 체육 진흥 및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 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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