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예원 기자 = DGB금융그룹 임직원과 자녀로 구성된 DGB 패밀리 봉사단이 지난 25일 안동 자매결연마을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27일 DGB금융에 따르면 DGB 패밀리 봉사단은 DGB대구은행 안동지점의 결연 마을인 안동시 서후면 저전리를 찾아 마을주민 200여명에 주민화합잔치를 베풀고. 장수사진, 미용, 물리치료, 피부 미용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DGB금융은 마을경로당에 안마의자를 기증하기도 했다.

DGB 패밀리 봉사단은 그룹 직원과 자녀들이 함께 하는 가족 봉사단이다. 지난 2015년 1기 출범을 시작으로 매년 복지시설 방문 봉사, 농촌 봉사활동, 무료급식, 벽화봉사, 행복 도시락 배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35가족, 총 70명이 활동 중이다.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은 "DGB금융그룹이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지금껏 성장 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민들의 사랑과 관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상생하고 더불어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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