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률 곡선은 단기가 오른 반면에 장기 금리가 내려 평탄해졌다.
27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오후 4시 현재 전 거래일보다 0.3bp 오른 1.710%를 나타냈다.
3년은 0.5bp 하락했고, 5년과 7년은 0.8bp씩 내렸다. 10년도 0.8bp 하락해 1.565%를 기록했다.
시중은행의 한 스와프 딜러는 "상대적으로 단기 구간이 약한 모습이었다"며 "이번 주 금융통화위원회에서 만장일치 금리동결이 나올 것이란 전망이 녹아든 것 같다"고 말했다.
통화스와프(CRS) 금리는 3년 이상 구간에서 올랐다.
1년은 0.5bp 내렸고, 3년과 5년은 각각 0.5bp와 1.5bp 상승했다.
7년은 2.5bp 올랐고, 10년도 2.5bp 상승해 1.070%를 나타냈다.
CRS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의 역전 폭은 축소됐다. 5년 구간은 전 거래일보다 2.3bp 오른 마이너스(-) 71.5bp를 기록했다.
hwr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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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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