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예원 기자 = DGB금융그룹이 전 계열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학습모임 '디지털 패셔니스타'를 통해 다양한 디지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디지털 패셔니스타는 디지털 기술 및 트렌드 학습을 통해 디지털 역량을 향상시키자는 취지로 결성된 모임이다. 이번에 전 계열사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공모를 통해 2기 모임을 구성했다.

특히, 2기에는 DGB대구은행을 비롯한 하이투자증권, DGB생명, DGB캐피탈 등 20여명의 계열사 직원이 포함됐다. 이들은 올해 그룹 주최 핀테크 경진대회 및 디지털 콘퍼런스 참석, 핀테크 선도 기업 견학, 계열사 앱 활용팁을 소개하는 유튜브 영상 제작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해 1기 멤버들은 디지털과 연계한 상품·서비스 제안, 핀테크 경진대회 참가, 네이버 본사 그린 팩토리 방문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황병욱 DGB금융그룹 디지털혁신부 전무는 "바쁜 업무에 참여할 엄두를 내지 못했던 임직원들이 패셔니스타 활동을 통해 디지털 콘퍼런스 등에 참석함으로써 직접 최신의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며 "이렇게 얻은 지식을 내부 임직원들과 나누고 토의 결과 도출된 양질의 사고를 업무에 적용해 디지털 금융그룹으로 도약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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