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Sh수협은행이 29일 반월당지점 청사 리모델링과 입주를 마쳤다.

대구광역시 중구 남성로에 있는 반월당지점은 지난 1964년 지어져 1984년 한차례 증·개축했다. 50년 이상 사용하면서 노후화가 진행돼 지난해 건물 구조 보강과 환경개선을 위한 리모델링을 결정하고 공사를 추진했다. 반월당지점은 대구 지하철 반월당역 1·2호선이 교차해 고객 편의성이 뛰어나다.

전일 진행된 청사 준공식에는 이동빈 Sh수협은행장을 비롯한 경북 관내 주요 영업점장, 반월당지점 직원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 행장은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한 반월당지점이 대구 약령시장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더 나아가 대구·경북지역 고객들과 함께 더 크게 발전하는 일등은행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h수협은행 반월당지점 청사 리모델링 준공식(가운데 이동빈 Sh수협은행장). 자료: Sh수협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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