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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최종호가 NDF 1개월물 변동
MID BID ASK 범위
2019-05-30 1,192.95 1,192.80 1,193.10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소폭 상승했다.

해외브로커들은 30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192.95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15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93.90원) 대비 0.20원 오른 셈이다.

간밤 달러화 가치는 글로벌 경기 침체와 무역전쟁 우려에 상승했다.

미국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이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하단을 하회했고, 3개월과 10년물 수익률 곡선 역전은 더 심해지며 경기 침체 우려가 재부각됐기 때문이다.

경기 침체 우려 속 중국은 관영 언론을 통해 희토류 수출 제한 등의 보복 조치를 하겠다 밝히며 무역긴장 분위기를 이어갔다.

달러-엔 환율은 전일 서울환시 마감 무렵 109.219엔에서 109.59엔으로 올랐고, 유로-달러 환율은 1.1131달러를 나타냈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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