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전소영 기자 = 한국을 대표하는 경제·금융 매체인 연합인포맥스(사장 최병국)가 다음 달 4일 오후 3시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글로벌 경제환경 변화와 한국경제'를 주제로 창사 19주년 기념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콘퍼런스는 글로벌 금융 전문가들을 대거 초청해 미국과 중국 간 무역 분쟁의 방향 등 글로벌 환경 변화 가능성을 진단한다. 이와 함께 한국 경제와 금융시장의 미래를 심층적으로 짚어보는 시간도 갖는다.

최병국 연합인포맥스 사장의 인사말에 이어서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축사를 한다. 이재영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이 '글로벌 경제환경 변화와 한국경제의 도전과제'를 주제로 키노트 연설을 한다.

이어지는 첫 번째 세션에서는 이동찬(Dong Chan Lee) 블랙록(BlackRock) 아시아·태평양지역 채권팀 상무가 아시아 채권시장 전망에 대해 발표한다. 킴 엥탄(Kim Eng Tan)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아태지역 국가신용등급담당 선임이사는 무역분쟁과 지정학적 리스크 속 아시아 지역 신용등급 트렌드를 소개한다. 박종훈 SC 한국담당 수석 이코노미스트(전무)는 글로벌 경제환경 변화에 따른 하반기 금융시장 전망에 대해 발표한다.

두 번째 세션은 연합인포맥스의 베스트 방송 프로그램인 '주간전망대' 형식을 빌려 금융시장 전문가들의 대담 코너로 진행된다. 이진우 GFM 투자연구소 소장의 사회로 외환 전문가인 류현정 씨티은행 부장, 채권 전문가인 박종연 IBK연금보험 증권운용부장, 매크로 전문가 김두언 KB증권 이코노미스트가 참가해 토론을 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없으며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홈페이지에서 참가 희망자들의 사전 신청을 받는다. (※참가 신청 및 문의 : 전자우편 hnpark@yna.co.kr 또는 ☎398-4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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