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푸본현대생명이 'MAX 종신보험 라이트'에 '간편가입'을 추가했다.

푸본현대생명은 30일 MAX 종신보험 라이트 간편가입은 과거 병력이 있더라도 고지항목 3가지에 해당하지 않으면 가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고지항목은 최근 3개월 내 입원·수술·추가검사 의사소견, 최근 2년 내 입원·수술 이력, 최근 5년 내 암으로 진단·입원·수술받은 이력이다. 계약 전 알릴 의무사항을 일반가입과 비교하고, 간소화해 보험가입 심사 절차를 줄였다.

푸본현대생명 MAX 종신보험 라이트는 일반 종신보험과 비교해 납입 기간에 해지 환급금을 적게 받는 대신 보험료를 낮추고, 납입 기간 이후 환급률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MAX 종신보험 라이트는 해지 환급금 운영 방식에 따라 '실속 50%형'과 '표준형'으로 가입할 수 있다.

실속 50%형은 보험료 납입이 완료될 때까지 표준형보다 해지 환급금이 50% 적지만, 보험료 납입 완료 후에는 표준형보다 높은 환급률을 보장받을 수 있다.

일반가입으로 가입 시에는 암, 중대 질병, 치매, 입원 등 선택 특약으로 질병, 사고, 치료 등 필요한 보장을 강화 할 수 있다.

푸본현대생명 관계자는 "사망보장이라는 종신보험 본연의 기능에 저해지환급형을 포함하고, 간편 가입으로 과거 병력이 있어도 가입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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