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값 1∼10등 모두 서울 명동…서울 상승률 전국 최고
땅값 1∼10등 모두 서울 명동…서울 상승률 전국 최고
  • 이효지 기자
  • 승인 2019.05.3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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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각종 개발 기대감이 부각된 데다 실거래가 반영률이 높아지면서 서울 땅값이 전국 상위를 휩쓸었다.

3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시도 중 개별 공시지가 상승률이 가장 높은 곳은 서울(12.35%)로 상승률이 작년보다 2배 뛰었다.

국제교류복합지구, 영동대로 통합개발, 수서역세권 복합개발 등 개발 기대감이 땅값을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된다.

10.98% 오른 광주는 에너지밸리산업단지, 광주송정역 복합환승센터 시범사업 등이 호재로 작용했고 제주(10.70%)는 제2김포공항 기대감, 영어교육도시로의 인구유입 등이 호재로 작용했다.

시군구별로 전국 평균(8.03%)보다 높게 상승한 지역은 72곳이었는데 상위 5곳이 서울 소재였다.

중구(20.49%)는 광화문광장이 조성되고, 신축 오피스 건물 입주로 중심상업업무지구가 활성화되며 땅값 상승세가 가팔랐다. 실거래가 반영률이 높아진 것도 공시지가를 끌어올렸다.

강남구(18.74%)에서는 현대차 신사옥(GBC)을 비롯한 영동대로 통합개발계획, 가로수길 상권 활성화가 지가 상승세를 부추겼다.

이밖에 여의도 종합개발계획, 재건축에 대한 기대심리가 반영된 영등포구(18.20%), 재건축 사업이 추진되거나 추진될 것으로 기대되는 곳이 많은 서초구(16.49%), 왕십리역과 서울숲 상권이 활성화된 성동구(15.36%)가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전국 땅값 상위 10곳은 모두 서울 중구에서 나왔다.

전국에서 가장 땅값이 비싼 곳은 중구 충무로1가의 네이처리퍼블릭 부지로, 이곳은 2004년부터 지금까지 전국 1위를 지키고 있다.

올해 ㎡당 공시가격은 작년 9천130만원에서 1억8천300만원으로 두배(100.4%) 상승했다.

충무로2가 주얼리샵 로이드가 1억8천90만원으로 2위, 충무로1가 소재의 보석상 클루가 1억8천6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전국 상위 10위 공시지가 현황(자료:국토부)>

순위


소재지


상호명


지목


’19년 공
시지가
(천원/㎡,
%)
비고


1
서울특별시 중구
충무로1가
네이쳐리퍼블릭
(화장품판매점)

183,000
표준지
2
서울특별시 중구
충무로2가
로이드
(쥬얼리샵)

180,900
-
3
서울특별시 중구
충무로1가
클루
(쥬얼리샵)

180,600
-
4
서울특별시 중구
충무로2가
뉴발란스
(운동용품 판매점)

177,600
-
5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2가
우리은행

177,500
표준지
6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2가
클라뷰
(화장품판매점)

176,000
-
7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2가
에뛰드하우스
(화장품판매점)

175,900
-
8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2가
홀리카홀리카
(화장품판매점)

175,200
-
9
서울특별시 중구
충무로2가
CGV 명동역
(복합상가)

174,500

10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2가
라네즈
(화장품판매점)

173,800
-


hjlee2@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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