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한국보험대리점협회는 30일 임시총회를 열고 조경민 전 엠금융서비스 고문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보험대리점협회는 지난달 회장추천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조경민 전 고문을 단독 추천한 바 있다.

조경민 신임 회장은 내달 3일 공식 취임하며 임기는 2년이다.

1954년생인 조경민 회장은 금융감독원 보험조사팀장과 보험검사팀장, 보험조사실 특별조사 대책반장 등을 거쳐 IBK연금보험 감사와 동양생명 전무, 엠금융서비스 고문을 역임했다.

또한 협회는 비상임 부회장으로 손형익 부회장과 삼성화재 아이엔지대리점 서광용 대표를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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