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원은 31일 유가증권시장 1억1천921만주(9개사)와 코스닥시장 1억3천162만주(29개사) 등에 대해 의무보호예수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올해 6월중 의무보호예수 해제 주식 수량은 전월 1억4천286만주 대비 75.6%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6월 2억8천363만주 대비 11.6% 감소했다.
의무보호예수는 최대주주 및 인수인이 보유한 주식을 일정기간 동안 매도하지 못하게 함으로써 주가 급락으로부터 소액투자자를 보호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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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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