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공급 평균 경쟁률도 3.2대1



(서울=연합인포맥스) 장순환 기자 = GS건설 컨소시엄이 세종 행정 중심복합도시에 짓는 세종자이e편한세상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이 42대1을 기록했다.

3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30일 1순위 청약을 받은 세종자이e편한세상은 일반 분양 물량 296가구 모집에 총 1만2천562명이 청약 해 평균 42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세종자이e편한세상이 포함된 세종 4-2 생활권은 세종시 출범 이후 역대 가장 많은 3개 단지 5개 블록 총 3천256가구를 동시 분양한다.

지난 29일 진행된 특별공급에서도 세종자이e편한세상은 904가구 모집에 2천918명이 청약 접수해 평균 3.2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용 면적별로는 129P㎡ 타입이 1가구 모집에 89명이 청약을 신청해 89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101㎡ 타입은 64대1과 124AP㎡ 타입은 57대1, 84A㎡ 타입은 48대1이었다.

GS건설 조준용 분양소장은 "프리미엄 브랜드, 대단지 규모, 숲세권 인프라 등으로 분양 전부터 많은 수요자의 관심을 사로잡아 우수한 청약 결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당첨자는 내달 10일 발표되며, 내달 26일~28일 사흘간 계약을 진행한다.

sh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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