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예원 기자 = 한국씨티은행이 신임 업무·전산그룹장(전무)에 이주현 기업·소비자금융업무본부장을 선임한다고 3일 밝혔다.

그는 이화여대 영어교육과와 성균관대학교 이그제큐티브 MBA(Executive MBA)를 졸업하고, 미쓰비시신탁은행 서울지점에서 근무하다가 2000년 씨티은행에 입행했다.

이후 기업금융업무부의 주요 직무를 거쳐 2014년 6월부터 기업금융업무부를 이끌었다. 2017년부터 소비자금융업무부까지 확대 담당했고, 2018년 7월 기업·소비자금융업무본부장으로 선임됐다.

이 신임 전무는 금융소비자보호 총괄 책임자로서 금융소비자보호 중심의 문화를 확산하고, 체계와 기능 개선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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