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최정우 기자 = NH투자증권은 지난 1일 새 브랜드 비전을 담은 팝업 레스토랑 '제철식당'을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지난달 10일 증권업계 패러다임의 변화를 선도한다는 취지 하에 '투자, 문화가 되다'라는 신규 브랜드 비전과 슬로건을 선포한 바 있다.

이번 슬로건은 좋은 음식과 음악처럼 '투자'도 우리의 삶을 채워주는 문화가 되어야 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새 브랜드 비전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제철식당은 지난 1일부터 2개월간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NH투자증권 신규 브랜드 모티브를 강조해 내부 인테리어를 꾸미고 제철 식재료 홍보 공간을 별도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할인행사를 실시하고 다양한 고객초청 이벤트도 개최한다.

김정호 NH투자증권 경영전략본부장은 "이제는 '투자'라는 개념이 수익률에 따라 일희일비 하는 게임이 아니라 삶을 더 풍요롭고 행복하게 만드는 일상의 문화적 행위로 봐야 하는 시대가 되었다"며 "제철식당 운영을 통해 투자가 문화가 되는 새로운 세상을 열어가겠다는 브랜드 비전을 고객들과 함께 공유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철식당은 서울 강남구 압구정 로데오 거리 '이타카'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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