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경림 기자 =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POOQ과 SK텔레콤의 옥수수(OKSUSU)의 통합 법인 초대 대표에 이태현 전 KBS 콘텐츠사업국장이 3일 선임됐다.

이태현 대표는 KBS 교양 PD 출신으로 '도올의 논어 이야기', '긴급구조 119', '좋은나라 운동본부' 등의 다양한 장르 프로그램을 연출했다.

통합 OTT는 공정거래위원회에서 기업결합심사가 승인되면 오는 9월 새로 출범할 계획이다.

이태현 대표는 "국내 OTT 산업 발전을 주도하고 세계 무대에서도 인정받는 국가 대표 서비스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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