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오후 4시 현재 전일보다 1.5bp 내린 1.650%를 나타냈다.
3년은 0.3bp 하락했고, 5·7년은 전일과 같았다. 10년도 전일 대비 변화 없이 1.483%를 기록했다.
시중은행의 한 스와프 딜러는 "미국 금리하락 영향에 전반적으로 강세가 이어졌다"고 말했다.
그는 "특이한 것은 호주중앙은행(RBA)의 금리 인하 결정 직후 한때 금리가 올랐다는 점이다"며 "일부 투자자들이 대형 이벤트를 차익 시현 기회로 삼는 것 같다"고 말했다.
통화스와프(CRS) 금리는 전 구간에서 내렸다.
1년은 2.0bp 내렸다. 3년도 2.0bp 하락했고, 5년과 7년은 3.5bp씩 내렸다. 10년은 3.5bp 내린 0.960%를 나타냈다.
CRS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의 역전 폭은 확대됐다. 5년 구간은 전일보다 3.5bp 내린 마이너스(-) 74.3bp를 기록했다.
hwr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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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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