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한국씨티은행은 '싱가포르 디지털데이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전일 강남구에 있는 구글캠퍼스에서 열린 세미나에는 핀테크기업 등 국내 IT 기업의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세미나는 싱가포르 진출을 준비하는 국내 기업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싱가포르 국부펀드인 테마섹과 현지 컨설팅회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현지 사업 환경과 세금 제도, 기업 설립 절차에 필요한 준비사항 등을 설명했다.

씨티은행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100여 개 이상의 국가에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한 씨티은행은 디지털 기업고객의 글로벌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싱가포르에 진출하는 한국 기업고객을 위한 자리를 앞으로도 꾸준히 만들어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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