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국채선물이 외국인 매수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5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KTBF)은 오후 1시 30분 현재 전일보다 3틱 오른 110.05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3천796계약 샀고, 증권이 3천407계약 팔았다.

10년 국채선물(LKTBF)은 7틱 상승한 130.47을 나타냈다. 외국인은 2천956계약을 순매수했고 은행은 1천505계약을 순매도했다.

자산운용사의 한 채권 운용역은 "기대감을 미리 반영했던 시장 금리가 파월 의장 발언에 상승하긴 했지만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은 채권 강세 요인"이라며 "다만 오늘은 보합수준에서 등락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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