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최정우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은 2018년 12월 결산법인의 배당금 총액이 지난해 대비 2천983억원(1.3%) 증가한 22조9천781억원이라고 5일 밝혔다.

현금배당을 실시한 회사는 전년 대비 12개사가 증가한 1천106개사였다.

유가증권시장법인 중 628개사가 21조5천295억원의 배당금을 지급했고, 코스닥시장법인 중 478개사가 1조4천486억원을 배당했다.

외국인 실질주주에게 배당금을 지급한 회사는 총 1천105개사로 전년 대비 29개사 증가한 반면 배당 총액은 8조5천927억원으로 전년 대비 4.1% 감소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8조4천124억원을 외국인 실질주주에게 배당했으며 코스닥시장의 외국인 실질주주 배당금은 1천803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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