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찰금리는 3.3%로 이전과 같았다.
이날 은행의 유동성 공급 규모는 만기가 돌아오는 4천630억위안 규모의 MLF 대출을 소폭 웃도는 수준이다.
은행은 웹사이트 성명에서 새로 투입된 유동성이 이날 만기가 돌아온 4천630억위안 규모의 대출을 갚는 데 쓰일 것이며 나머지는 중소형 은행에 공급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주 인민은행은 내몽골 바오샹 은행을 '심각한 신용 위험'을 이유로 국유화했으며 이 때문에 일부 소형은행들이 최근 몇주 사이 은행 간 시장에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은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 입찰을 통해 100억위안(약 1조7천억원)의 유동성을 추가로 공급했다.
이날 역RP 만기도래 물량은 300억위안이었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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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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