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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최종호가 NDF 1개월물 변동
MID BID ASK 범위
2019-06-07 1,177.55 1,177.30 1,177.80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소폭 상승했다.

해외브로커들은 7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177.55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20원)를 고려하면 전 거래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78.60원) 대비 0.15원 오른 셈이다.

미국이 멕시코에 대한 관세 부과를 연기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무역 전쟁 우려가 다소 완화됐다.

달러화 가치는 주요 통화들에 혼조세를 나타내는 모습을 보였다. 달러화는 안전자산으로 불리는 엔화에 오르는 반면 유로화에는 내렸다. 원화 대비로는 소폭 강세였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반영한 ICE 달러지수는 전일대비 0.36% 내린 97.009를 나타냈다.

간밤 달러-위안(CNH)은 6.92위안대 부근의 좁은 레인지에서 안정적으로 움직였다.

달러-엔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환시 마감 무렵 107.982엔에서 108.39엔으로 올랐고, 유로-달러 환율은 1.1275달러를 나타냈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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