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KTBF)은 오후 1시 3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4틱 내린 110.09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1천698계약 순매수했고, 은행이 1천753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LKTBF)은 15틱 하락한 130.66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2천222계약 팔았고, 금융투자가 1천723계약 샀다.
증권사의 한 채권 딜러는 "아시아장에서 미국 채권 금리가 소폭 오르고, 주요국 증시가 강세를 보인데 영향을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다른 증권사의 채권 딜러는 "약세지만, 시가에서 밀리지 않고 잘 버티고 있다"며 "뉴스에 흔들릴 수 있는 장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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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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