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오후 4시 현재 전 거래일과 같은 1.635%를 기록했다. 3년과 5년도 변화 없었다. 7년은 0.3bp 올랐고, 10년은 0.5bp 상승한 1.455%를 나타냈다.
시중은행의 한 스와프 딜러는 "전체적으로 거래가 많지 않았다"며 "국채선물에 연동한 장세였다"고 말했다.
그는 "약세로 시작했지만, 오후 들어 강해졌다"며 "숫자만 움직였을 뿐 오퍼를 대놔도 거래가 이뤄지지 않는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통화스와프(CRS) 금리는 전 구간에서 내렸다.
1년은 0.5bp 내렸고, 3·5·7년은 2.0bp씩 하락했다. 10년도 2.0bp 내린 0.885%를 나타냈다.
CRS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의 역전 폭은 확대됐다. 5년 구간은 전 거래일보다 2.0bp 내린 마이너스(-) 79.0bp를 기록했다.
hwr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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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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