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연준이 이날 공개한 파월 의장의 4월 일정에서 이런 사실이 확인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3월부터 연준의 지난해 금리 인상에 대해 비판하면서 금리 인하를 주장했던 바 있다.
이번 통화는 파월 의장이 버지니아에서 민주당 하원의원들의 연례 회동에 참석하는 동안 이뤄졌다. 통화는 오후 9시경 5분 동안 진행됐다.
파월 의장의 일정은 매달 첫째 주 금요일에 두 달 전 내역이 공개된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과 파월 의장은 지난 3월 8일 통화했고, 2월 4일에는 백악관에서 만찬을 같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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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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