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예원 기자 = 은행연합회가 저소득 독거노인 500여 가구에 에어컨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은행연합회는 지난 7일 보건복지부 위탁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실시하는 '착한바람 캠페인'에 2019년 제1호 기부기관으로 참여해 후원금 2억원을 전달했다.

착한바람 캠페인은 취약계층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냉방용품이나 여름 침구류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전달한 후원금은 취약계층 독거노인 약 500여 가구에 에어컨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은행연합회는 지난해에도 같은 센터의 '희망열기 캠페인'에 참여해 5천300여가구에 3억원 규모의 방한용품을 지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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