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멕시코와 합의할 가능성 커"(상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멕시코와 불법 이민자 문제 등과 합의를 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CNBC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멕시코와 합의를 할 가능성이 크다"면서 "합의를 한다면 멕시코가 미국의 농축산물을 매우 높은 수준으로 구매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합의가 되지 않으면 멕시코는 월요일부터 5%의 관세를 내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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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파월, 지난 4월 11일 통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지난 4월 11일 통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연준이 이날 공개한 파월 의장의 4월 일정에서 이런 사실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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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트럼프는 내 친구, 미·중 관계 파탄 원치 않아"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 자신의 친구라고 표현하며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과 중국의 관계를 파탄 내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7일 CNBC에 따르면 러시아를 방문한 시 주석은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국제경제포럼(SPIEF)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내 친구"라면서 "중국과 미국 사이에는 강력한 무역과 투자 관계가 있고 중국으로부터 미국이 완전히 단절되거나 미국으로부터 중국이 완전히 단절되는 것은 상상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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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고용지표에 대한 월가 전문가 시각
월가 전문가들은 5월 고용지표가 전반적으로 부진했다면서 이로 인해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7일 미 노동부에 따르면 5월 비농업 부문 고용은 7만5천명 증가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18만명에 크게 못 미치는 것이다.
실업률은 전달과 변화 없는 3.6%로 50년 만에 가장 낮은 수치가 유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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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펜스 부통령 비서실장 "협상 잘되면 멕시코 관세 취소 가능"
마이크 펜스 미 부통령의 비서실장은 멕시코와 진행 중인 불법 이민자 관련 협상이 잘 된다면 관세 부과를 취소할 수 있다고 말했다.
7일 마크 숏 펜스 부통령 비서실장은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날 다음 월요일(10일)에 멕시코에 관세를 부과할 것이란 공지가 있을 것"이라면서도 "하지만 만약 협상이 잘 진행된다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주말 어느 시점에 이를 취소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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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클레이즈, 연준 7월에 금리 50bp 인하 전망
바클레이즈는 연준이 7월에 50bp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전망했다.
7일 마켓워치에 따르면 바클레이즈 경제 팀은 이날 고객에게 보낸 투자 노트에서 "연준은 7월에 50bp, 9월에 25bp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클레이즈는 앞서 9월에 50bp, 12월에 25bp 금리 인하를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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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금리 인하 기정사실…이제는 시기의 문제"
깜짝 놀랄 정도로 약한 5월 고용보고서에 월가 전문가들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올해 금리를 인하할 수밖에 없다는 확신을 보이고 있다.
금리 인상 여부는 더는 질문이 되지 않으며 이제는 시기만 질문으로 남았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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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고용지표 부진…6월 금리 인하 기대 급부상
미국 5월 고용지표 부진으로 6월 금리 인하 기대가 크게 커졌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7일 보도했다.
저널에 따르면 금리선물시장에서 반영된 6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고용지표 발표 이후 35%로 올랐다. 전일에는 20% 수준을 기록했다.
6월 금리 인하 전망이 여전히 다수 의견은 아니지만, 인하에 대한 기대는 이전보다 크게 높아진 것이라고 저널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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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재무 "트럼프, 미중 정상회담 잘 안 풀리면 기꺼이 관세부과"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은 이달 말 미중 정상회담에서 무역협상과 관련한 진전이 없을 경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매우 기꺼이" 중국에 추가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말했다.
므누신 장관은 9일 미국 CNBC 방송과 인터뷰를 하고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28∼29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만난 후 관세 부과 문제를 결정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0609053800009?section=international/all

-"구글, 화웨이와 거래 허용해달라 로비…거래제한이 안보 위협"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화웨이에 대해 거래제한 조치를 내린 가운데 구글이 화웨이와의 거래를 허용해달라고 로비하고 있다고 미 경제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구글의 고위 임원들은 미 상무부에 화웨이와 사업을 벌이는 미 기업들에 대한 거래제한을 면제해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0608004700091?sectio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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