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쉐이크쉑이 오는 7월 수도권 외 지역으로는 처음으로 부산 서면에 문을 연다.

SPC그룹은 서면 삼정타워(구 피에스타)에 위치한 쉐이크쉑 부산 1호점 시공을 오는 12일 시작할 것이라고 10일 밝혔다.

쉐이크쉑 서면점은 오는 7월 오픈 전까지 부지에 임시 가림막을 설치하고 '헬로 부산'이란 콘셉트로 공공예술 이벤트를 진행한다.

부산 첫 진출을 기념해 사전 이벤트인 '커뮤니티 데이'를 진행해 추첨에 당첨된 360명을 오는 7월 9일 쉐이크쉑 서면점에 초대해 메뉴를 마음껏 즐길 기회도 제공하기로 했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한국 제2의 도시 부산에서도 쉐이크쉑의 맛과 문화를 적극적으로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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