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헤르메스의 실비아 달 안젤로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미국은 물론 대부분의 선진 경제에서 금리가 명목성장률 밑에서 움직이고 있어서 공공 부채를 늘려도 재정 비용이 낮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다만 정부가 재정 지출을 풀 수 있는 범위에는 한계가 있다"며 "GDP 대비 공공 부채 비중은 이미 선진국 전반에서 높은 수준인 만큼 재정 부양도 제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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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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