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 합병을 발표한 미국의 거대 방산업체 레이시온과 유나이티드테크놀로지 주가가 10일 개장전 거래에서 큰 폭 오름세라고 다우존스가 보도했다.

레이시온 주가는 이날 개장전 거래에서 10% 오른 수준에서 거래됐다. 유나이티드테크놀로지도 4% 올랐다.

두 회사가 합병하면 회사의 가치가 1천억 달러를 넘을 것이라고 다우존스는 추정했다. 연간 매출도 740억 달러에 달해 보잉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방산업체에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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