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 지난 4월 미국의 채용공고(job openings)가 소폭 감소했다.

10일 미 노동부에 따르면 4월 채용공고는 전월 744만9천 명으로 지난 3월의 747만4천 명보다 감소다.

4월 민간 부문 노동자의 이직률은 2.3%로 유지됐다. 이직률은 지난해 6월 이후 같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직률은 통상 노동자들이 얼마나 직업 전망에 대해 자신감을 보이는지를 평가하는 지표다.

채용과 이직 설문조사(JOLTs)는 노동부의 비농업 부문 고용보다 한 달 늦게 나오지만, 노동시장이 활황인지 침체인지 등에 관한 더 정교한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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