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외국인은 지난 10일 장외유통시장에서 1조8천462억 원 규모의 원화채를 순매수했다.

11일 연합인포맥스 채권별 거래 종합(화면번호 4556)과 투자 주체별 거래 종합(화면번호 4565)에 따르면 외국인은 전일 국채와 통안채를 각각 9천972억 원과 8천490억 원 사들였다.

종목별로 보면 2020년 5월 만기인 통안채를 5천270억 원, 2020년 6월 만기 도래하는 국고채(17-2호)를 3천942억 원 샀다.

반면에 2020년 3월 만기인 통안채를 570억 원, 2024년 3월 만기인 국고채(19-1호)를 125억 원 매도했다.

투자 주체별로 보면 은행이 2조2천137억 원 사들였고, 사모펀드가 117억 원 팔았다.

[표] 종목별 외국인 순매수·순매도 규모(10일)

채권명 만기일 금액(억 원)
통안01715-2005-01 2020-05-09 5,270
국고01750-2006(17-2) 2020-06-10 3,942
국고05000-2006(10-3) 2020-06-10 3,050
국고01875-2606(16-3) 2026-06-10 -72
국고01875-2403(19-1) 2024-03-10 -125
통안01830-2003-01 2020-03-09 -570


hwroh@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