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장순환 기자 = 대우건설이 대전광역시 중구 중촌동 일원에 '중촌 푸르지오 센터파크'를 분양한다고 11일 밝혔다.

중촌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지하 2층, 지상 35층 아파트 9개 동 총 820세대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기준 59㎡~84㎡ 전 세대 중소형 타입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천만원 대로 중도금이자 후불제가 적용된다.

입주예정일은 2022년 03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에 있다.

중촌 푸르지오 센터파크가 위치한 중구 일대는 대전광역시의 도시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는 지역으로 뛰어난 미래가치가 예상되는 지역이다.

특히 대전시의 도시철도 3호선의 역할을 수행하게 될 충청권 광역철도 중촌 역이 사업지에서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

전 세대 지하 주차 설계로 지상에는 일부 근린생활시설 주차만 가능한 차 없는 단지다.

택배 차량도 지하에 진입해 동별 택배 공간을 이용하도록 계획했다.

이 외에도 스마트도어 카메라, 무인 택배 시스템, 무인경비시스템, 300만 화소 CCTV 등으로 단지 내 보안 시설을 강화했다.

shjang@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