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지분 매각한다…일감 몰아주기 해소
LG, CNS 지분 매각한다…일감 몰아주기 해소
  • 김경림 기자
  • 승인 2019.06.11 19: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연합인포맥스) 김경림 기자 = ㈜LG가 보유하고 있는 LG CNS 지분 일부를 매각하기로 결정하고 '일감 몰아주기' 해소에 나선다.

1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LG는 시스템통합(SI) 계열사인 LG CNS 지분 일부를 매각하기 위해 JP모건을 매각 주관사로 선정했다.

매각 지분율은 확정되진 않았으나, ㈜LG의 LG CNS 지분 87.3% 중 37.3% 이상으로 추정되고 있다.

지난해 정부는 오너 일가가 지분 20% 이상 보유한 기업이 자회사 지분을 50% 이상 갖고 있으면 일감 몰아주기 규제 대상으로 포함한다고 발표했다.

오너인 구광모 ㈜LG 회장이 ㈜LG 지분을 50% 가까이 갖고 있고, ㈜LG는 LG CNS 지분을 87% 이상 보유하고 있어 규제 대상에 포함된다.

㈜LG 관계자는 "정확한 매각 지분율은 결정된 바 없다"며 "지난해 공정위 발표로 나온 지분 매각 이슈가 구체화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LG CNS는 지난해 2조8천286억원의 매출액 중 1조5천761억원을 국내 계열사에서, 1천849억원을 해외 계열사에서 거두며 전체 매출의 62% 이상을 계열사에 의존했다.

klkim@yna.co.kr

(끝)

기자의 다른기사
인포맥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주)연합인포맥스
  • 110-140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2길 25 연합뉴스빌딩 10층 (주)연합인포맥스
  • 대표전화 : 02-398-4900
  • 팩스 : 02-398-4992~4
  • 제호 : 연합인포맥스
  • 등록번호 : 서울 아 02336
  • 발행일 : 2000년 6월 1일
  • 등록일 : 2012년 11월 06일
  • 발행인 : 최병국
  • 편집인 : 최병국
  •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유상원
  • 연합인포맥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9 연합인포맥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infomaxkorea@gmail.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