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 글로벌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무력충돌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중동지역 국가들의 신용등급 강등도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S&P는 미국과 이란의 긴장 고조에도 실제 무력충돌은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또 글로벌 원유의 주요 소송 경로인 호르무즈 해협도 봉쇄되지 않을 것이라는 점도 신용등급 조정의 필요성을 줄인다고 설명했다.

S&P는 "중동지역 국가에 대한 신용등급에 현재 지정학적 요인의 변동성은 이미 반영돼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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