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볼턴 보좌관은 WSJ이 주최한 최고재무책임자(CFO) 네트워크 행사에 참석해 "미국의 관세와 추가 관세 부과 위협이 중국에 엄청난 영향을 미쳤다"면서 "베이징은 트럼프 대통령의 행보에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볼턴 보좌관은 또 북·미 간 정상회담이 다시 열릴 가능성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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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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