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CNBC에 따르면 커들로 위원장은 "미국 경제는 매우 강하다"며 "미국 경제는 꽤 좋은 모습이고, 올해 3%의 성장 속도를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3%라는 숫자는 미국의 경제적 이익에 만족스럽지 못할 수도 있는 중국과의 협상에 달려 있지 않다"며 "감세와 대규모 규제 완화, 에너지 부문 개방, 다양한 무역 개혁 등의 변화를 이뤄냈다"고 강조했다.
커들로 위원장은 지난주 예상보다 약한 경제지표에는 큰 의미를 두지 않았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주식시장이 좋다"며 "사람들은 우리나라가 가진 성장에 대한 엄청난 잠재력과 다른 많은 것들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sykw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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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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