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외국인은 지난 11일 장외유통시장에서 3천915억 원 규모의 원화채를 순매수했다.

12일 연합인포맥스 채권별 거래 종합(화면번호 4556)과 투자 주체별 거래 종합(화면번호 4565)에 따르면 외국인은 전일 국채와 통안채를 각각 1천395억 원과 2천420억 원 사들였다. 금융채는 100억 원 매수했다.

종목별로 보면 2021년 4월 만기인 통안채를 1천180억 원, 2020년 3월 만기 도래하는 통안채를 890억 원 샀다.

반면에 2019년 6월 만기인 금융채를 400억 원, 2020년 6월 만기인 국고채(10-3호)를 300억 원 매도했다.

투자 주체별로 보면 은행이 2조1천851억 원 사들였고, 정부가 883억 원 팔았다.

[표] 종목별 외국인 순매수·순매도 규모(11일)

채권명 만기일 금액(억 원)
통안01740-2104-02 2021-04-02 1,180
통안01830-2003-01 2020-03-09 890
국고01750-2012(17-6) 2020-12-10 838
국고04000-3112(11-7) 2031-12-10 -6
국고05000-2006(10-3) 2020-06-10 -300
산금17신이0200-0628-1 2019-06-28 -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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