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 위원장은 오는 14일 명동 은행회관에서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과 만난다.
최 위원장의 취임 이후 세 번째 비공식 만남이다. 앞서 최 위원장이 지난 3월 금융지주 회장들과의 비공식 회동을 한 뒤 이런 모임을 자주 갖기로 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 위원장을 포함한 금융지주 회장들이 참석한 혁신금융추진위원회 등 금융권 현안과 하반기 금융위 업무계획 등의 이야기가 오갈 것으로 보인다.
지난 회동에서도 최 위원장은 금융위 업무계획을 설명하면서 협조를 구한 바 있다.
ywkim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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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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