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일본의 지난 5월 생산자물가지수(PPI, 2015년 평균=100 기준)가 전년 대비 0.7% 상승한 101.8로 집계됐다고 일본은행(BOJ)이 12일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0.7% 상승에 부합하는 결과다.

PPI 상승률은 지난 4월 대비로 0.6%포인트 낮아졌다.

일본의 생산자물가는 29개월 연속으로 지난해 대비 상승세를 이어갔다.

5월 생산자물가는 전월 대비로 0.1% 하락했다.

엔화 기준 수출물가는 전년 대비 2.7% 떨어졌고 전월 대비로도 1.4% 하락했다.

엔화 기준 수입물가는 지난해 대비 1.4% 낮아졌고 전달대비 0.3%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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