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국채선물이 장 초반 보합세를 보였다.

국채선물은 개장 직후 하락했다가 낙폭을 다소 만회했다.

13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KTBF)은 오전 9시 15분 현재 1틱 상승한 110.26에 거래됐다. 증권이 1천278계약 샀고, 은행이 630계약 팔았다.

10년 국채선물(LKTBF)은 1틱 내린 131.08을 나타냈다. 외국인은 499계약 순매도했고 증권은 793계약을 사들였다.

증권사의 한 채권 딜러는 "전일 강세폭이 커 되돌림 장세"라며 "다만 전일 미국 금리가 하락해 조정 폭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외국인의 국채선물 롤오버도 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전일 미국 국채 금리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에 하락했다.

미 국채 10년물이 2.26bp 하락한 2.1181%, 2년물이 6.53bp 내린 1.8725%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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