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미국 증시가 당분간 오르막을 걸을 가능성이 크다는 진단이 나왔다.

CNBC는 12일(미국시간) 미국 증시의 대표 지수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가 50일 이동평균선 위에서 움직이고 있다며 이같이 분석했다.

매체는 2009년 이후 지수가 한 달 이상의 간격을 두고 50일 이평선을 웃돈 경우가 총 열 번이라면서 이후 2주 동안 S&P 지수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 나스닥 종합지수가 오른 경우가 90%라고 말했다.

S&P 지수가 평균 0.85% 뛰었고 다우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각각 0.95%와 1.15% 상승했다.

가장 가파르게 오른 업종으로 산업주와 재료주, 기술주가 꼽혔다. 기술주가 평균 1.0% 상승했고 재료주와 산업주는 1.52%와 2.04%씩 치솟았다.





<S&P 지수와 50일 이동평균선 최근 동향>

ywshin@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