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독일의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 확정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 올랐다고 독일 연방 통계청이 13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달 말 나온 5월 CPI 예비치와 같은 수준이다.

5월 CPI 확정치는 전월 대비로는 0.2% 상승하며 예비치와 같았다.

유럽중앙은행(ECB)의 물가지수 측정 방법을 따른 합성 소비자물가지수(HICP)의 5월 확정치는 전년 대비 1.3%, 전월 대비 0.3% 각각 상승했다.

이들 수치는 예비치에 모두 부합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지표 발표에 별다른 변동성을 보이지 않았다. 유로-달러는 오후 3시4분 현재 전장대비 0.0011달러(0.10%) 상승한 1.1298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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