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김태오 DGB금융지주 겸 대구은행장은 13일 "지역 기업 최고경영자에게 새로운 경영환경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역이 필요로 하는 경영정보를 신속히 공유하고 지역 기업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김 회장은 취임 이후 첫 CEO 포럼을 열고 지역기업 최고경영자를 만났다. 이 자리에는 250여명이 함께했다.

또 '21세기형 중소기업의 신성장 전략'을 주제로 특별 강연도 진행했다.

한편, 김 회장은 대구를 비롯해 구미, 포항, 김천 등 지역을 돌며 지역기업 최고경영자들과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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