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ING는 "지난주 ECB의 양적 완화 재시동, 금리 인하를 암시에 과민반응을 보였다고 생각한다면, 4월 산업생산 수치는 이를 다시 생각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로존의 4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5% 줄었다. 두 달 연속 감소했다.
ING는 "산업생산 수치는 변동성이 크고, 이 수치만으로 통화정책 완화를 정당화할 수는 없을 것"이라며 "그러나 GDP 성장에 위협이 되는 제조업에서 계속된 둔화를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ING는 "ECB는 약한 산업 성장 환경에 실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가 질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sykw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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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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