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라보뱅크의 제인 폴리 환율 전략가는 이같이 밝히고 "최근 위험 기피 심리가 시장에 퍼지며 달러는 강세를 나타냈다"면서 "그러나 이는 미국의 금리가 다른 선진국보다 높기 때문에 미국 자산을 보유함으로써 투자자들이 추가로 수익률을 얻는 '캐리'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폴리 전략가는 "미국의 경상수지 적자와 재정적자를 고려할 때 학술적 의미에서 달러는 안전자산이 아니다"라면서 "캐리 역할이 끝나면 달러의 안전자산 지위는 중립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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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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