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오만해에서 발생한 유조선 피격 사건으로 중동 지역 정세에 대한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소폭 상승했다.

13일(미국시간) 장 마감 무렵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2.56포인트(0.24%) 오른 26,067.39에 거래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7.44포인트(0.26%) 상승한 2,887.28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4.47포인트(0.44%) 오른 7,827.19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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