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달러화, 뉴질랜드 지표 부진에 낙폭 확대(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호주달러화가 뉴질랜드 지표 부진에 뉴질랜드달러와 연동하며 하락했다.

호주달러-달러는 14일 오전 10시48분 현재 전장대비 0.0013달러(0.20) 내린 0.6898달러에 거래됐다.

이날 발표된 뉴질랜드 제조업 PMI가 지난 2012년 12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나오며 경기 우려가 커졌다. 뉴질랜드 제조업 PMI는 50.2로, 시장 예상치인 53보다도 낮았다.

지표 부진에 뉴질랜드달러-달러 환율이 낙폭을 키웠고, 호주달러화도 영향을 받았다.

뉴질랜드달러-달러는 0.6533달러로, 낙폭이 0.52%까지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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